전북교육신문::안철수, 문재인·박원순에게 앞섰다 위드 리서치


     
   



안철수, 문재인·박원순에게 앞섰다
[정치현안 여론조사]야권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 安35.1%, 文28.0%, 朴14.3%


전민일보가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야권차기 대선주자로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를 오차범위(±3.1%p)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본보가 지난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철수 의원이 35.1%로 문재인 대표(28.0%)를 7.1%p 차이로 앞섰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14.3%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안 의원은 동부권(23.9%)를 제외한 전주(36.9%)와 군산(38.1%), 익산(35.4%), 서남부권(39.6%) 등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44.0%로 가장 지지율이 높았으나 30대(24.4%)에서 지지율이 가장 낮았다.

안 의원은 더민주(4.5%)와 정의당(8.1%), 무당층(12.4%)에서 지지율이 가장 낮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의 경우 23.7%가 안 의원을 택한 반면, 문재인 대표의 경우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11.5%로 낮은 지지를 받았다.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28.0%의 지지를 받은 가운데 군산(33.1%)과 동부권(32.8%)에서만 평균 지지율을 상회했을 뿐, 전주(26.1%)와 익산(22.1%), 서남부권(28.0%)에서는 낮았다. 문 대표는 또 50대(18.4%)와 60세 이상(22.8%) 등 연령이 높을수록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문 대표는 더민주(72.7%)와 정의당(38.5%) 지지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당지지도에서 무당층 응답비율이 20.2%에 달한 가운데 문 대표는 차기 야권대선 주자 지지도에서 무당층으로부터 5.4%의 지지를 받는데 머물렀다. 반면, 안 의원은 12.4%로 대조를 이뤘다.

특히 국민의당 지지층은 안 의원을 차기 야권대선 주자로 81.1%가 지지한 반면, 문 대표의 경우 더민주 지지층에서 72.7%를 받는데 머물렀다. 또한 더민주 지지층 4.5%가 안 의원을 대선주자로 지지했고, 국민의당 지지층의 경우 1.1%만이 문 대표를 지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 연령대에서 10%대의 지지율을 보였으나 국민회의(39.7%)와 무당층(21.6%)에서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향후 본격적인 야권 대선경쟁 구도에 가세할 경우 현재의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낳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 하루동안 도내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DB무작위 추출+유선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로 가중치를 부여했다.

권역은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서남부권, 동부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눴으며, 응답률은 1.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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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리서치    (2016년 02월 05일 16시52분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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