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신문::정읍,고창 유성엽, 전반적 우위 위드 리서치


     
   



정읍,고창 유성엽, 전반적 우위

현역의원의 탈당과 안보전문가 영입, 3선을 역임한 군수의 출마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정읍시와 고창군선거구의 여론조사에서 3선에 도전하는 유성엽 의원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더민주 하정열 후보와 무소속 이강수 후보가 연고지를 중심으로 지지세를 형성, 후보들간의 단일화 또는 합종연횡에 따라 선거판이 요동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주일보가 지난 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위드 리서치에 의뢰해 정읍시와 고창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여론조사에서 "정읍시와 고창군 국회의원 선거구가 하나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오는 4월 13일 총선에서 김항술, 하정열, 유성엽, 김만균, 김태룡, 이강수 여섯 명의 후보가 출마한다면 선생님께서는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나요?"라는 물음에 38.5%가 유성엽 후보를 꼽았다.

이어 하정열 후보가 21.0%로 나타났으며 이강수 후보는 18.9%로 집계됐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8.7%였다.

지역별로는 후보의 연고지에 따라 지지도가 갈리는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났다.

정읍시에서 유성엽 후보가 46.1%, 하정열 후보 24.4%, 이강수 후보 9.6%였으며 고창군에서는 이강수 36.5%, 유성엽 24.2%, 하정열 14.4% 순이었다.

성별로는 유성엽 후보의 경우 남성(39.4%)이 여성(37.7%)보다 약간 높은 지지를 보냈으며 하정열 후보는 여성(22.5%)이 남성(19.4%)보다 약간 높은 지지를 보냈다. 이강수 후보는 남성(19.4%)이 여성(18.3%)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유성엽 후보는 30대(57.1%)와 60세이상(41.5%)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하정열 후보는 19세이상~29세에서 30.8%, 40대에서 23.7%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다. 또 이강수 후보는 40대(23.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보였다.

정읍 고창 지역의 정당지지도는 국민의당이 37.2%, 더불어민주당이 33.8%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당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은 10.5%, 정의당 1.9%였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 13.1%였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로 볼때 3선 군수 출신의 이강수 후보가 정당 배경이 없음에도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유성엽 후보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분석된다. 하지만 선거막판에 정읍과 고창에서 소지역주의 투표 성향이 불거지고 후보들간의 합종연횡이 전개되면 상당한 혼전도 예고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정읍시와 고창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선전화에 의한 전화자동응답(ARS)으로 지역과 성, 연령별 인구 비례를 할당 한 뒤 임의전화걸기(RDD)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3%였으며 2016년 2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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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리서치    (2016년 03월 15일 16시23분0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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